우주항공 TOP8 정부 정책 관련주 대장주

우주항공청 특별법과 미래산업의 중추 기관

우리나라 첫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성공적 발사

2024년 4월 24일, 한국이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첫 초소형 군집위성인 ‘네온샛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네온샛 1호는 발사 후 약 4시간 반만인 오전 11시 57분경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의 지상국과 첫 교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수신된 위성 정보 분석 결과 네온샛 1호의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돼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의 상태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과기정통부는 추가적으로 오후 2시 13분, 오후 3시 44분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교신한 결과, 양방향 교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져 위성 발사가 성공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온샛 1호는 앞으로 위성의 기능별 점검 등 초기 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점검이 마무리되는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지구 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NASA 출신이 우주항공청 R&D 총괄

한편, 우주항공청의 신설과 관련된 인사도 발표되었습니다. 4월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초대 우주항공청의 주요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임무본부장에 한국계 미국인인 존 리(John Lee·68) 전 미 항공우주국(NASA) 본부장을 지명했습니다. 임무본부장은 1급이지만 급여는 차관급인 우주항공청장보다 약 1억원 더 많은 2억5000만원을 받습니다. 국내 공무원 중에선 대통령에 준하는 파격 대우라고 합니다.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러한 윤 대통령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우주항공청 청장에는 윤영빈(62)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차장에는 노경원(5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지명됐습니다. 

5월 27일 경남 사천에서 출범하는 우주항공청은 2032년의 달 착륙과 2045년 화성 탐사를 목표로 하는 우주 개발을 주도할 국가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우주항공청 설치·운영 특별법은 NASA를 모델로 주식 백지 신탁 의무 제외 등 임용·보수·조직 등 다방면에서 파격적 특례를 인정했습니다. 우주항공청장을 제외하고 외국인과 복수국적자의 임용도 허용하면서 존 리 본부장 인선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주요 보직에 해외파 인재를 적극 기용하라고 했다”며 “신설되는 우주청의 탄력적 조직 운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우주항공 관련 업체 목차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 체계 종합 기업
(2005년 누리호 발사)
2. 한국항공우주–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1호의 부분체 개발 및 핵심부품 국산화
3. 한화시스템-국내 최초로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초소형 SAR위성’
4. LIG넥스원– 미사일, 위성 등의 발사체 개발
5. AP위성– 위성통신단말기(SSP) 개발 /위성통신단말기와 인공위성, 부품 등을 개발 및 판매
– 삼성전자가 ‘위치정보’ 기술 GNSS(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 초연결기술을 차세대 기술로 관심
(AP위성은 GNSS(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 기술 국내 정상)
6. 인텔리안테크– 저궤도, 중궤도 위성통신사업자 원웹과 SES가 2023년 글로벌 서비스 진행
– 24년 4월 357억원 규모의 안테나 공급계약을 체결 (글로벌 A사향 게이트웨이 안테나 공급계약을 체결)
7. 쎄트렉아이– 스페이스아이-T 지구 관측용 위성 개발중 (2025년 발사 목표)
– 24년 4월 24일 국내 첫 양산 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네온샛’가 임무궤도에 안착 성공
8. 컨텍– 1세대 우주 스타트업 컨텍
– 컨텍은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를 이용한 서비스인 GSaaS(Ground Station as a Service)를 국내 최초로 시작
– 국내 최고 수준의 위성영상 데이터처리 기술 보유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결 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매출 비중은 2023년 1분기 기준 방산사업 55%, 항공엔진 19%, 시큐리티(CCTV) 14%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5.2%, 영업이익은 384.7% , 당기순이익은 967.7% 증가. 

2. 한국항공우주

종속 회사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와 관련 부품에 대한 제조, 판매, 설계, 정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대부분은 내수로 구성되며 수요자인 방위사업청과 계약을 통해 군용기의 연구 개발, 생산, 성능 개량, 후속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항공산업은 항공기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항공기 제조산업과 운영되는 항공기의 정비 및 개조를 담당하는 MRO산업으로 구분 되어 있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2%, 영업이익은 50.6%, 당기순이익은 18.3% 감소. 
  • 매출의 내수 비율은 65%이며, 인니, 이라크 등 완제기 수출국 4.8%, 보잉, 에어버스, IAI 등이 30%의 매출 비중을 차지함. 
  • LAH 양산, KUH 파생형 개발/양산, KF-21 양산, 민항기 RSP 참여,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및 우주분야 연구개발 사업 참여 등을 추진하고 있음.

3. 한화시스템

군사장비의 제조, 판매하는 방산부문과 IT 아웃소싱 등 서비스 판매하는 ICT부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핵심사업인 군위성통신체계-Ⅱ 및 전술정보통신체계, 대대급전투지휘체계, 개인전투체계, 한국형전투기 등의 군수 산업이 있습니다. 대내외 고객사에게 24시간 연간 무중단 IT운영을 지원하여, 서버 자원 사이징에서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와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백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 증가, 영업이익은 44.7% 감소, 당기순이익은 1504.7% 증가. 
  • 선제적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과 UAM 모델 구축을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2020년 7월 3일 MOU를 체결하였음.

4. LIG넥스원

주요 고객인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부와  계약을 통해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이 주요 사업입니다. LIG넥스원은 LG이노텍으로부터 방위산업 부문을 양수 받았습니다. 산업체에 방산물자의 연구개발, 제조, 정비 및 판매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 영업이익은 35.1%, 당기순이익은 43.1% 증가. 
  • 2023년 1분기말 기준 연결회사 제품의 주요 매출처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이며, 그 비중은 전체매출의 약 62.1% 수준임. 
  •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 선진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구성품 공급을 하고 있으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

5. AP위성

위성통신 단말기의 수요처는 대부분 해외시장입니다. 인공위성과 관련 부분품의 수요처는 국내 대기업과 정부 연구기관입니다. 주요 고객은 두바이 소재의 이동위성통신사업자 THURAYA Telecommunication으로 정지궤도위성 2대를 이용하여 유럽, 아프리카, 중동, 호주 및 아시아 전역의 이동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67.6% 감소,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 전년 동기 대비 금융 수익이 증가하고 법인세 비용은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의 대폭 감소하여,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됨.

6. 인텔리안테크

위성통신 안테나 및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해외 법인을 통해 600여 고객사에 납품, 전체 매출 95%가 해외수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육해상용위성 데이터통신, 위성방송통신, 지상용 안테나 등 제품 생산합니다. 최근 OneWeb, Amazon등 글로벌 IT기업을 주축으로 저궤도(LEO)위성통신망활용 서비스시작 하였으며, OneWeb에 지상용 저궤도 위성안테나 개발 및 공급 하고 있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9.7% 증가, 영업이익은 50.2%, 당기순이익은 65.3% 감소. 
  • 저궤도용 안테나 생산 시설, 물류 창고 확보 등 신제품 개발과 양산을 위한 제2사업장에 대한 신축 공사를 완료해 1월초 부터 제품 생산 진행함.

7. 쎄트렉아이

위성시스템 개발 및 관련 서비스사업을 진해하고 있습니다.  지상체 분야에서는 소/중/대형 위성의 관제와 위성으로부터 취득된 정보를수신/처리하기 위한 지상국 장비와 소프트웨어 공급이 핵심 사업입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2.7%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 위성을 소유 및 운영하는 기업 및 군.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위성 영상 기반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성장하고 있음. 
  • 위성에 대한 영상 판매권 확보와 위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 추진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모델을 갖출 예정임.

8. 컨텍

우주산업 Downstream 분야 중에서도 우주 지상국 설계, 구축, 운용부터 위성 데이터 수신, 처리, 분석/활용이 모두 가능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2015년 1월 5일에 설립되었습니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 규정에 의거한 벤처기업에 해당되며 증권신고서 제출일 기준 쎄스, 씨에스오, Contec Space S.ar.l. 등의 연결대상 종속회사가 있습니다. 2023년 11월 9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되었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4.8% 증가, 영업손실은 179.8% 증가, 당기순손실은 600.9% 증가. 
  •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용 민간 우주 지상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편의성과 운용 안정성을 가진 지상국 서비스를 제공중임. 
  • 자체 위성 발사, 광통신 지상국 서비스, 우주상황 인식 서비스 등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서비스 확장을 통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