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4년 5월 7일 OLED, M4칩 탑재 아이패드 출시
애플이 18개월 만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를 공개합니다. 중국의 액정표시장치(LCD) 파상 공세에 맞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인 OLED 시장을 주도해온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가 집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아이패드 신제품에는 OLED 시장을 압도해온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이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져 디스플레이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유비리서치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태블릿 PC용 OLED 패널의 출하량은 2022년 130만 대에서 2023년 180만 대로 증가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의 출시와 함께 2024년에는 OLED 시장이 지난해 대비 6~7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신형 아이패드는 오는 6월 열릴 연례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전격 공개될 애플의 AI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첫 번째 모델이란 점에서 정보기술(IT)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새 아이패드 프로에는 M3 칩이 아닌 M4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애플 기기 중 첫 AI 기반 기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 24년 6월 10일 AI소프트웨어 공개
애플은 2024년 6월 10일 열리는 ‘WWDC(세계개발자회의)’에서 새로운 AI 기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경쟁 빅테크 기업들에 비해 AI 역량이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온 가운데 주요 상품 라인업에 온디바이스AI를 탑재, 반전을 노릴 전망입니다. 최대 관심사는 아이폰16인데요, 주요 외신과 팁스터들은 모바일 운영체제 ‘iOS’와 웹브라우저 ‘사파리(Safari), 음성비서 ‘시리(Siri)’ 등에 AI 기능을 더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애플 소식에 밝은 블룸버그통신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속도와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두고 온디바이스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자체 LLM(대형언어모델)을 개발 중”이라며, 이는 애플의 스포트라이트 검색, 사파리, 뮤직, 메시지, 헬스 등의 기능을 고도화 할 것으로 봤습니다. 그는 자신의 뉴스레터에서도 AI 기능 고도화로 “애플이 메일, 포토, 피트니스 앱에 상당한 변형을 가져올 것”이라고도 예상했습니다.
특히 최대 매출을 이끄는 아이폰의 AI 기능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iOS 18은 온디바이스AI 기능이 표면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iOS 18과 함께 새로운 사파리에 적용될 다앙햔 기능을 예측했는데, 대표적으로 ‘웹 지우개(Web Eraser)’를 언급했습니다. 이용자가 웹페이지 내 원치 않는 정보, 이를테면 배너 광고나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지울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애플 관련주 목차
1. 비에이치 |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들어가는 경연성 인쇄회로기판(FPCB)을 공급 |
2. 하이비젼시스템 | –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을 내재화하여 검사 서비스를 제공 – 애플향 공급물량을 바탕으로 매년 안정적인 매출 볼륨 대비 10%대 이상의 수익성을 유지 |
3. LG이노텍 | – 폴디드줌 카메라 모듈과 카메라 촬영 시 손 떨림 방지 기능을 하는 액추에이터 부품을 공급 |
4. 플리토 | – 애플로 추정되는 글로벌 IT 기업과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코퍼스(Corpus·말뭉치) 공급계약을 체결 |
5. 덕산네오룩스 | – 글로벌 2위의 OLED 소재 전문 기업으로 OLED디스플레이 사용 어플리케이션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세 다시 도래할 것으로 전망 |
6. 자화전자 | – 애플에 광학식 손떨림보정(OIS) 공급중 |
1. 비에이치
첨단 IT산업의 핵심부품인 FPCB와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회사로 전문 FPCB 벤처 기업입니다. FPCB 제품의 주요 목표시장은 스마트폰, OLDE, LCD모듈, 카메라모듈, 가전용TV,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세트 메이커입니다. 고객의 대부분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등 국내 대형 IT제조업체들이며 또한 일본과 중국 등지로 해외 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3% 감소, 영업이익은 35.4% 감소, 당기순이익은 37% 감소.
- 국내 FPCB업체 중 유일하게 베트남에 전공정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전략적 SCM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운송비용 및 인건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보유함.
- 북미 고객사가 LTPO 디스플레이를 상위 모델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SDC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
2. 하이비젼시스템
2010년 4월 8일 설립되어, 2012년 1월 26일을 합병기일로 하여 하이비젼시스템과 합병하였습니다. 상호를 하이비젼시스템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는 휴대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및 스마트 부품에 대한 공정 및 검사 자동화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보조 배터리 생산라인(P-LBM) 개발/수주, 2차전지 배터리 생산라인(BMA) 개발/수주 등을 진행합니.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6.2% 증가, 영업이익은 134.4% 증가, 당기순이익은 91% 증가.
- 카메라모듈 검사 기업으로부터 스마트부품 검사 기업으로 사업 영역 다변화에 성공을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도 복합적인 설비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함.
- 2023년 10월에는 산업용 SLA 방식 3D 프린터인 ‘MAX 300’을 출시했으며 매년 매출액의 약 10% 내외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음.
3. LG이노텍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Camera Module, 반도체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통신, 전자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습니다. 해외 판매망으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에 판매법인 및 지사가 설립되어 있으며 판매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2% 증가, 영업이익은 34.7% 감소, 당기순이익은 42.3% 감소.
- 광학솔루션사업부와 전장부품 사업부의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8% 상승했지만, 기판소재 사업부의 부진으로 인해 수익성이 다소 악화됨.
- 카메라모듈과, 기판, 전장부품 등 세가지 동력을 발판삼아, 다소 부진한 2023년 실적을 개선하고, 성장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4. 플리토
2012년 8월 24일에 설립되었으며, 주요사업은 언어 데이터 판매 및 플랫폼 서비스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말뭉치(orpus)를 집단지성 및 검수 과정을 거쳐 정제. 이후 언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국가 연구기관 또는 IT 산업 내 기업고객에게 판매. 데이터 판매, 플랫폼 서비스, 기타 지급수수료 등 지급수수료와 포인트비용을 원재료로 인식. 따라서 생산설비 등을 통한 재고자산 내역 존재 하지 않습니.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2% 증가, 영업손실은 22.8% 감소, 당기순손실은 15.8% 증가.
-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글로벌 언어데이터 수요 증가에 의해 데이터의 수출 판매가 크게 증가하여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 데이터 품질 및 플랫폼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강화를 목표로 기존거래처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신규 발굴을 통한 거래처 다변화로 매출을 증대 시킬 계획임.
5. 덕산네오룩스
OLED의 핵심 구성요소인 유기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덕산하이메탈로부터 인적분할 방식으로 신설되었습니다. 덕산하이메탈에서 화학소재사업부문을 덕산네오룩스로 인적분할하였고 2015년 2월 6일 코스닥시장에 재상장되었습니다. OLED의 발광 소재 중 HTL과 Red Host, R Prime, G Prime을 주력으로 양산 납품 중이고, 기타 B Prime 등도 양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3% 감소, 영업이익은 26.6% 감소, 당기순이익은 8% 감소.
-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Hand Set을 비롯한 셋트 수요의 부진에 따른 감산(재고조정) 영향 등으로 인해 2023년 영업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부진 했음.
- 향후 IT OLED 시장 개화 등에 따라 향후 점진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임.
6. 자화전자
전자부품 제조업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7년 2월 1일 설립하였으며, 1999년 1월 6일자로 상장되었습니다. 전기전자 소재 및 정보통신기기 부품제조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업 및 부동산 임대업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5G폰과 폴더블폰 쪽이 화두인만큼 이 부분에 특화된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나 시장선점을 위한 제조사간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
-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2.2% 증가, 영업손실은 39.3% 증가, 당기순손실은 36% 감소.
- 2023년 9월부터 신규고객사 출하가 시작되면서 당기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전기 대비 72%가 증가하는 등 실적 반등이 시작됨.
- 2024년도에는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 및 신규거래처의 매출증가가 예상되며, 이에 대비하여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익 흑자전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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