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웨스팅하우스 원전 관련 분쟁 타결
한수원과 한전은 25년 1월 17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결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10월 웨스팅하우스가 미 법원에 ‘한국형 원전’이 자사의 원천기술을 침해했다며 지재권 소송을 건지 2년여만입니다. 앞서 지난 8일(현지 시각) 한미 양국 정부가 ‘원전 수출·협력 MOU’를 맺은 때부터 따지면 일주일 만에 기업 간 상업 협정도 타결된 셈입니다. 같은 시각 미 웨스팅하우스도 홈페이지에 “한전, 한수원과 합의에 도달했으며 이들과 협력해 현재 진행 중인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올렸습니다.
과거 한 회사였다가 모회사와 자회사로 쪼개진 한전과 한수원은 서유럽과 중동은 한전, 동유럽 시장은 한수원이 나눠서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에 과거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은 한전, 이번 체코 두코바니 원전은 한수원이 사업자로 참여 중입니다.
유럽, 중동에서 추진 중인 주요 원전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 | 25년 상반기까지 원전 2기 입찰 |
UAE | 바라카 5,6호기 추가 건설 |
네덜란드 | 2035년까지 원전 2기 추가 건설 |
체코 | 테클린 원전 2기 추가 건설 |
폴란드 | 6~9GW 규모 풍트누프 신규 원전 건설 |
영국국 | 2050년까지 신규 원전 최대 8기 추가 |
원전 수출역량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정부
전쟁이 불고 오는 소형 원전 바람!
중국측 사우디에 원전 건설 제안!
사우디 이스라엘과 수교 조건으로 미국에 원전 건설 요구
원전 강국들이 SMR 개발에 특히 열을 올리는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정책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목을 선정할 때 SMR 관련된 정부 정책을 살펴보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소형 원전! 변화와 성장의 중심
- 2023년 4월 한미 정상 회담
4월 말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는 이례적으로 원전 협력 원칙이 담겨 있습니다. “각국의 수출통제 규정과 지식재산권을 상호 존중하는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 추가의정서에 일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내용. 한국의 독자적 원전 수주를 위해서는 현재 웨스팅하우스 소송이 해결 되어야 합니다.
19일 소송각하는 되었으나 미국 법원이 핵심 쟁점인 한국형 원전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이 누구에 있는지에 대해서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웨스팅하우스의 항소 가능성도 있어 한·미 정부 간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정부는 원전 수출 역량 확보를 위해 “5년간 100사 육성” 목표
정부와 원전 협회는 원전 중소기업의 독자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산업부는 원전 중소기업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을 신설해 2027년까지 공기업 수주에 의존하지 않는 원전 중소기업 100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시장조사 단계부터 계약 성사까지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 한수원 의존 없이 독자 수출 성공한 원전 중견.중소 기업
윤석열 정부의 원전 생태계 부활을 위한 노력은 실제적인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주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SMR에서 찾는 틈새 시장
SMR(Small Modular Reactor)은 대형 원전에서 소형화, 모듈화를 원자로를 의미합니다.. 대형 원전의 경우 각 설비들이 연결된 방식이라면, SMR은 각 설비들을 하나에 담고 있습니다. 출력을 줄이고 설비들을 원자로 안에 통합시킴으로서 안정성을 높이고 노심의 냉각도 자 연대류만으로도 가능하게 설계함으로써, 설치 위치가 보다 자유로워졌습니다. 이러한 이점으로 인하여 도시나 산간에도 설치가 가능해졌습니다.

- SMR 개발 현황
미국 | 18개 |
러시아 | 17개 |
중국 | 9개 |
일본 | 8개 |
한국 | 2개 |
기존 대형 원전 강국에서 SMR 개발에 열을 올리는 중이며, 각 나라의 기업별로도 노심 출력과 방식이 다릅니다. 표준화 되어 있지 않아서 향후에는 승장 독식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개발 진행 중인 SMR 중 빠르면 2028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대부분 2030년까지는 상업운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원전의 현주소와 향후 정부의 정책을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은 관련된 종목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자력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 – 주요 SMR 프로젝트 중 가시성 높은 NuScale과 X-Energy향으로 주기기 공급이 가능 |
한전기술 | – 중단되었던 신한울 3,4호기 사업이 재개되면서 수주잔고의 질적 개선 – i-SMR 개발 완료 시 이후 이어지는 국내외 수주 가능성 |
우리기술 | – 신한울 3,4호기 제어시스템을 독점 공급 |
지투파워 | 한수원이 폴란드 신축 3호 원전 수주시 납품 |
비에이치아이 | – HRSG 글로벌 1위 기업 / HRSG는 LNG 복합화력발전소에서 가스 터빈을 돌리는 데 사용된 폐열을 회수해 고온·고압의 증기를 만든 뒤 2차로 스팀 터빈을 돌리는 핵심 장치 – 24년 국내를 비롯해 일본, 사우디, 쿠웨이트 등에서 총 8건의 대규모 배열회수보일러(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공급 계약 – 2005년 해외 업체로부터 생산 라이선스를 취득해 HRSG 사업을 시작했고, 2020년 원천기술을 완전히 인수 |